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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경청 특공대는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이 테이저건 및 삼단봉 등을 활용한 체포·진압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채광철)은 “최근 급부상한 사회적 문제인 ‘묻지마 범죄’로부터 국민 불안를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이상동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여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구성되며, 여객선 터미널·해안가 관광지 등 다중밀집 지역 등에서 무차별 묻지마 범죄 발생 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효과적인 범인 제압과 검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테이저건·삼단봉 등을 활용한 체포·진압술 교육 등 주기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여객터미널과 대형 여객선에서 다수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해상치안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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