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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서 있는 이)과 시 관계자들이 양주 관아지에서 ‘오백년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10일 양주 관아지 일원에서 ‘오백년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문화관광과장 등 국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양주목 관아 복원, 저잣거리 조성, 임꺽정 테마 트레킹로드 조성, 무형문화재 체험장 조성, 병인박해 양주목 관아 순교성지 조성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지난 1996년부터 190억의 예산을 투입 동헌과 금화정 복원, 별산대공연장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양주목 관아 복원을 위해 발굴조사 및 문헌자료 고증을 거쳐 2013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현재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답회의는 현장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이 현장에 모여 추진상황을 점검해봄으로써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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