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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전경. |
[로컬세계 강영한 기자]경기 파주시는 2020년 나무은행 운영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무은행 운영 사업은 지역 내 각종 개발로 버려지는 입목 중에서 재활용 가치가 있는 수목을 이식해 공원, 가로수 등 녹지공간에 우선 활용하고 남은 수목은 나무은행에 가식해 추후 도심 속 녹지 등 숲 조성에 사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목이식 적기에 맞춰 지난 2월에 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입찰공고, 시행업체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굴취·이식 연간단가로 사업착수했으며 6월 24일자로 이식작업을 완료하고 목표 수량에 도달해 준공됐다.
올해 나무은행 사업비는 총 사업비 5200만원으로 조경수목 은행나무 등 교목 121주를 봉암리 나무은행, 율곡수목원, 가로수가 없는 자리에 이식하고 사업종료에 따라 하반기 신청 기증수목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후 2021년 봄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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