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 및 여성·아동 친화 인식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글짓기, 그림, 표어, 웹툰 등에 총 348명이 공모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19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달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김채현(감천초·5) 학생이 차지했으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분야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시상식 후에는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보건소의 전문강사 지원을 받아 ‘나 지키기’(폭력예방), ‘너 지키기’(심폐소생술), ‘우리 지키기’(권리나무 만들기)의 체험부스에서 아동들이 참여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신장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및 체험활동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권리를 신장해 아이들이 만세를 부르는 달서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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