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무장면 송계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농촌일손 돕기는 민원 처리 등 필수인원을 제외한 산림공원과 16명이 농가 3곳을 방문해 전체 4500㎡ 면적의 고추밭에서 지주대와 고정끈 설치 작업을 도왔다.
송계마을 정남식 이장은 “해당농가는 농기계 사고와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농작업이 어려운 상황으로 걱정이 많았다”며 “군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도 마다하고 꼭 필요한 농가를 도와주면서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