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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4일 교통이 혼잡한 어린이 보호구역인 의성 초등학교 교차로에서 교통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여해 복잡한 교차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의성교육청, 의성초등학교, 의성경찰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통봉사는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여전히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 구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자녀를 지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복련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지키는 일은 국가적으로도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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