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 운반·올바른 작업자세·스트레칭 등 현장 실천수칙 안내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이 부산 사상구에서 진행됐다.
사상구는 지난 23일 구청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량을 이용한 하역·운반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반복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게차와 화물차 등의 후진·하역·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작업 전 주변 상황과 사각지대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작업장 내 관계자 외 출입을 제한하고 화물 적재 시 낙하를 방지하는 등 작업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에서는 실제 작업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작업자세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소개했다.
무거운 물건은 2인 1조로 운반하고 물체를 몸 가까이에 두고 작업하는 한편, 작업 중 정기적으로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할 것을 강조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현업사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작업 시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위험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주저 없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사상구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수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장별 작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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