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버스’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이다.
협약에 참여한 ㈜골드투어, ㈜하나고속관광, ㈜비젼21관광여행사, ㈜공신관광여행사, 신성화투어, 성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 등 버스운송업체는 교육기부를 통해 버스수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780대의 희망드림버스가 확보됨에 따라 관내 5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만 2000여명이 학급별 연 2회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해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염태영 시장은 “희망드림버스가 아이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주기 바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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