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온누리재활원에서 간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부터 10년을 이어온 이번 봉사 활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0여 명에게 새콤달콤한 딸기차와 따뜻한 와플을 대접하며 사랑을 전했다.
배우고, 익히고, 나누는 이념을 가진 생활개선회는 다년간 대나무축제 기간 판매장 운영 경험과 그동안 배운 가공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영란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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