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세군 수원교회 관계자들이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쌀 200kg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구세군 수원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수원보호관찰소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구세군 수원교회 이기풍 사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원하는 꿈을 찾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구세군 수원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할 불우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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