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12일 여성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군수, 군의원, 교육신청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강식에서 송광민 부군수는 영광 여성대학에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9회째 맞이하는 영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강좌는 ▲탄소중립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 등 2개월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별 주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와서 청강할 수 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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