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는 윤환 구청장이 지난 11일 지역 내 계산여중과 서운중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학부모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교육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윤 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 질서, 노후시설 보수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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