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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용길 교수.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나용기 충남대학교병원(비뇨기과) 교수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올 5월부터 2년간이다.
나 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의대 신경비뇨기과 방문교수, 충남대병원 비뇨기과 과장, 충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충남대병원 건립단장을 맡고 있다.
특히 나 교수는 여성비뇨기과, 신경비뇨기과, 요실금 분야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고 평소 대한비뇨기과학회 평의원, 미국비뇨기과학회(AUA), 국제요실금학회(ICS), 유럽비뇨기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배뇨장애, 요실금과 요로감염 연구와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나 교수는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요로생식기감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 국민들에게는 요로생식기감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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