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왼쪽)이 심현보 동구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심현보 동구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안철수 신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는 병신년 새해 들어 충청권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첫 탈당선언이다. 

한현택 구청장과 심현보 대전동구의원은 6일 동구청 7층 중회의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14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오늘 탈당이 올해 총선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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