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건설본부는 품격 높은 건설인프라를 구축해 안전도시 건설, 시민불편 최소화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 ‘세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서소방서 및 서재체육문화센터 등 6개소 공사를 완료했으며 임대형지식산업센터 및 출판산업지원센터 등 10개소 공사를 계속 진행해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서소방서 건립을 비롯해 ▲서재문화체육센터 건립 ▲동대구역 치안센터 건립 ▲두류수영장 선수대기소 건립 ▲승마힐링센터 건립 등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건설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입장이다.
올해에는 대구시민운동장 후적지개발사업인 도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체육공원조성사업 등 6개의 신규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도심복합스포츠타운과 대구체육공원 내 각종 스포츠시설 건립은 도심공동화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주민이 건강한 체육생활을 누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건설본부 이춘우 건축기전부장은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건설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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