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 ‘2016 행복주택 후보지 지자체 제안 공모’를 신청해 회동동 등 3곳 510호 추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정구 회동동 450번지 일원의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직원숙소 부지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110호)하는 계획, 남구 대연동 38-1번지 일원 구 남부 경찰서와 여성회관 행복주택(300호) 건립계획, 서구 아미동2가 249-1번지일원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주차장 부지의 행복주택(100호) 건립계획을 사업추진 대상으로 추가로 선정해 중부산권에 청년세대들을 위해 총 510호의 행복주택을 건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강서구 강동동 101-27번지(600호) 일원은 사업규모 확대 추진가능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추가 검토 중이다.
시는 부산형 행복주택 건립사업 추진 내용으로 이미 추진이 확정된 시청 앞 연산동 체육공원부지 2000호를 비롯한 6000호 건립에 510호를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계속하여 청년세대들을 위한 부산형 행복주택을 추가로 건립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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