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웰니스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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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시장(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백시청 제공) |
이날 위촉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김정회 교수가 위원장에, 부위원장에는 상지대학교 김인호 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도시, 건축, 지역개발, 식품, 마케팅 및 약학과 생약, 관광 등 모두 11개 분야에 16명의 박사와 석사, 기술사 등 21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 자문위원은 앞으로 태백시의 웰니스 항노화산업과 6차산업에 대한 각종 자문활동과 함께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1년간 자문위원회 활동 후에는 지원위원회로 재편해 웰니스 항노화산업의 기반을 닦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들은 기본계획 용역사인 강원연구원과 강원엔지니어링으로부터 용역 중간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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