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파와 국립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가 지난 26일 '산양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네파>

[로컬세계 김림 기자] 네파가 국립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이하 북부센터)와 지난 26일 국립공원 내 산양 복원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파는 산양 복원 활동을 실시하는 북부센터에 필요한 각종 물품의 지원하고, 북부센터는 네파의 국립공원 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네파는 산양 보호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0여 명은 설악산 장수대 지구 주변의 올무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벌였다. 북부센터 계류장 내 토양 유실 지역에 대한 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계정아 네파 마케팅본부 리더는 “네파 로고가 산양에서 모티브를 착안해온 만큼, 산양 보호 활동에 모금부터 자원봉사까지 모두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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