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옥경)는 30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 16개 여성단체를 상징하는 단체기 입장에 이어 한소리국악원의 다문화여성 판소리공연과 두둥사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한마음대회 기념식 및 지역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여성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표창의 영예는 한국걸스카우트군산지회 전명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채규숙, 전국주부교실군산지회 박옥희, 한국여성문화생활회군산지회 김미순, 한중여성교류협회군산지회 김영애 씨에게 돌아갔다.
2부 행사에는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과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최신형 TV, 미니세탁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 증정 및 참석한 여성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옥경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여성한마음대회도 성황리에 이뤄져서 기쁘고 여성들이 화합되는 한마음의 장이 됐다”며 “내년 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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