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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완료된 수통골 주차장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수통골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5514㎡의 면적에 177면의 주차공간과 부대시설로 공중화장실(31.32㎡), 조명시설 등이 설치된 ‘수통골 공영주차장’은 시비 12억 원과 구비 12억 원 등 총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1년여간 공사를 진행했다.
주차면적이 기존 65면에서 112면이 추가됨에 따라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 및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연흥 유성구 교통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개장이 수통골의 주차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용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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