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 ‘#매일맑음하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 ‘#매일맑음하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를 더 많이 이용하겠다’는 실천 내용을 직접 필사해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허만영 제1부시장, 이현규 제2부시장을 지목했다.

허 시장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5일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의 선두 주자로 나서게 됐다며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동참방법은 ‘매일맑은하나’ 캠페인 디자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출력한 미세먼지 저감 실천 사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함께 올리면서 다른 대상자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창원시는 참가인증자에게 ‘매일맑음하나’ 배지와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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