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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순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6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제 ▲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신설 등 다양한 혁신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이끈 대표 우수정책으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정책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과 협력, 그리고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정책들을 발굴하여 전국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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