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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국회의원(왼쪽 세 번째)이 7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 의원은 7일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오직 ‘양주 발전’만을 생각한 결과 지하철 7호선 양주 유치, 광적~장흥 국지도, 역세권 개발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이는 말 뿐인 ‘힘’이 아닌 정직한 ‘땀’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민이 뽑아주신 대표 일꾼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회의원 300명 중 국회(상임위) 출석률 1위로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했고, 동료의원·보좌진·기자가 뽑은 최고 의원이 되기도 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양주가 키운 정성호, 이제는 정성호가 양주를 더 키우고 살찌우겠다”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 등의 성공적인 마무리 ▲백석지구 개발사업 추진 ▲교외선 재개통 ▲은현 국가산단 배후지역 조성 및 남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은남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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