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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진 애듀 컨설팅 대표가 27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매출을 올리는 얼굴경영’을 주제로 친절·청결교육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2분기 소상공인들에게 14억원을 융자지원한다.
고창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하고 융자지원·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채수진 애듀 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매출을 올리는 얼굴경영’을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위해 친절·청결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융자 취급 금융기관 관계자가 운전자금 지원에 관한 융자절차 및 제도안내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 대상으로 참여한 적격자에 한해서 가구당 3000만원을 융자지원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2년 상환으로 군에서 4%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융자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며 “군민 모두가 앞장서서 지역상점을 이용하고 내 고장 상품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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