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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무원이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수원시 6급 이상 공무원 815명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 897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고 결연가구를 방문해 물품후원, 말벗서비스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담당부서에 연계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팔달구 화서1동에 거주하는 이모 어르신은 “가족처럼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명절이 기다려진다며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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