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남원시 제공) |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단위‘제23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박해근 대표가 농산물 유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해근 대표는 남원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3년도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첫해 600억원 매출 달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취급량 24.8톤, 830억원 매출을 올리며 농림축산식품부 산지 유통종합평가 우수 2회, 최우수 2회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박 대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조성해 신선농산물의 상품화ᐧ규격화ᐧ집중화ᐧ농가조직화를 기초로 하는 농산물 산지 유통 육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연간처리 물량 4820여톤 총매출액 194억2300만원의 사업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증대와 농산물생산 및 유통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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