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반태연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릉3)이 발의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통령 참석 요청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건의안은 2026년 강릉에서 열리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개막식과 주요 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행사로, 약 90개국에서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 전문가 등 연인원 6만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2026년 총회는 수도권이 아닌 강릉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태연 위원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는 대한민국의 AI·디지털 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가적 행사”라며 “대통령의 참석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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