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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말복을 맞아 농협서울본부와 서울강동농협은‘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강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를 실시하였다. (사진은 왼쪽 5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전주혜 국회의원, 최은영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장, 박성직 서울강동농협 조합장) / 서울농협 제공 |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인 말복을 앞둔 8일,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와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강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목우촌 안심 삼계탕 200인분과 우리쌀 540kg 전달식 및 배식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강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주혜 국회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황준구 본부장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서울농협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절기상 오늘은 입추이지만, 여전히 폭염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말복을 맞아 든든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혜 국회의원은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뜻깊은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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