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0일 ‘2026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정책 추진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추진 및 입법, 소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 소통, 청년참여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지역을 선정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 개최와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한 청년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 친화적인 지역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2023년 경북 최초 종합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정책대상, 2025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는 도시지역과는 다른 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지역 특성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의성군의 농촌형 청년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유철 군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온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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