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 및 자원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공단에 따르면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약 250만원 상당의 캔 자판기와 미니 커피 자판기가 후원되었으며, 시설 내 노후화된 LED 조명도 함께 교체되었다. 이러한 후원은 장애인의 근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소중한 나눔으로 이뤄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에 참여하고, 이용장애인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자판기 설치를 통해 작업 중 갈증 해소와 휴게시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LED 조명 교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직업재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이에 “장애인들의 근로역량 향상과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됐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에게 감사 의사를 전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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