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상품 선정으로 엑스포 홍보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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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옥선명차.사진=경남도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옥선명차와 ㈜퍼시머너리 제품 15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에는 옥선명차의 제품인 일구다 우전녹차,특선백차·황차·청차·홍차,세작녹차,황차,홍차,티백세트 등 12종과 퍼시머너리의 녹차 꽃빵, 녹차, 홍차 등 3종이다.
옥선명차는 여러 산에서 자란 고급찻잎을 수작업으로 수확 생산해 차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녹차 부문 최우수상,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올해의 좋은 발효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퍼시머너리의의 녹차꽃빵은 유기농 하동녹차가루와 새싹보릿가루, 크림치즈를 사용해 제23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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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퍼시머너리 녹차꽃빵.사진=경남도제공 |
조직위 관계자는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제품의 인정상품 선정은 엑스포 홍보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동 차 산업의 부흥을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도 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 사용권 등의 권리가 부여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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