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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워크숍에 참석하여 축사 및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회장 강호동)이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방향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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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농협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조합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8번째 :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10번째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 11번째 : 김진의 협의회장(일산농협 조합장) |
특히, 협의회원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 촉구를 위한 청원안을 의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 및 상권밀착형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불필요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없애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역경제 핵심 플랫폼”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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