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재광 시장(가운데)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는 18일 청렴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반부패 척결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2015년 청렴 결의대회 및 교육’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 직원들도 함께 해 공직자 스스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산하기관대표의 청렴 서약서 작성에 이어 전수남 주무관과 주희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제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서약서는 전 직원별 각자 한 가지씩 청렴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을 서약서에 담아 청렴실천 의지와 의미를 부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은 청렴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함께 지키는 약속, 욕심을 버리는 절제, 시민을 위한 배려와 친절로 투명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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