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주식회사 지엠티(대표 문병욱)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5일 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식회사 지엠티는 2002년 설립해 V-Pass 단말기 등 무선통신장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통신기술로 특화된 관련 특허 기술 2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24년 국가기관 등을 상대로 장비납품과 유지보수로 97억원의 매출을 올린 생산회사이다.
이번 기업방문은 조달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노력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기업의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청장은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주식회사 지엠티와 같은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더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제조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기업의 판로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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