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이 본지와 인터뷰 중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지발위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심대평 위원장 주재로 제2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장에는 심대평 제1기 위원장이 연임됐고 부위원장에는 이승종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24명의 민간위원 중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12명이 새롭게 위촉됐고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등 12명은 1기에 이어 연임됐다.
위원은 민간위원 24명과 당연직위원인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심대평 위원장은 “지난 1기에서 각계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지방자치발전 종합 청사진을 제시했다면 제2기에서는 국회,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핵심과제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