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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신장동 주민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월 2일 개청을 앞두고 있다. |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한 복합 신청사는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 지난 10일 완공됐으며 건축연면적 2819㎡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세교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했고 특히 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비만클리닉, 건강매니저 사업, 만성질환자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개청식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장,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곽 시장 등 내빈 인사말에 이어 시설 관람, 테이프 절단 및 현판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장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신장동 및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장동 주민센터 신축·이전과 건강지원센터 건립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개청식을 열게 됐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장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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