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이 실제로 가능한가’를 주제로, 다양한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기혁 부구청장을 비롯해 북구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재미있는컨설팅 대표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제도적 개념과 추진 과정 설명은 물론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와 심리학적 접근법을 접목해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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