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힘.춘천)이 8일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환경 개선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세실사거리에 이르는 도로구간이 비좁은 관계로 출퇴근 시간은 물론 낮에도 상습 정체되고 있다”며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 가구 수가 예전에 비해 대폭 증가하고 차량 통행량도 급증한 만큼 도로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주민여러분께서 그 누구보다 고충이 크신 걸 잘 알고 있다. 2025년부터 도비 지원을 받아 개선 사업을 시작한 만큼, 2026년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개선 사업이 빠르게 진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남미라 후평3동 동장, 김보건 춘천시의원, 유환규 춘천시의원, 김지숙 춘천시의원 및 인근 주민 수십 명이 참석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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