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서부복지위원회는 최근 40여명의 독거어르신과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평택항 홍보관을 둘러보고 영화를 관람했으며 평택호 일대를 둘러봤다.
이날 나들이에 참석한 박모(75세) 어르신은 “가정의 달에 혼자 지내니 매우 외로웠는데 봄나들이를 함께 가니 매우 고맙고 행복하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역노인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복지위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내 기업체와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어르신 섬김 나들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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