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등 가족지원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른 9개 단체와 함께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공단은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라이프 싸이클(Life-Cycle)’별 맞춤형으로 임신 및 출산 축하 격려금과 선물 지급, 워킹맘.워킹대디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유연근무제도와 다양한 가족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친가족 활동을 추진하고 사회환원 책임을 실천한 점 등도 인정받았다.
우 이사장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공단 전체 직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물“이라며, ”일.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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