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청은 6일과 7일 양일간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한 ‘신규 임용 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속감을 제고함은 물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습득 및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강사진을 선배공무원 및 외부강사로 편성해 노하우를 직접 듣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꾸몄으며 구정현황 소개 및 전략비젼 설명,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 온나라시스템 등 전산실무 교육, 미소친절 특강, 부구청장 주제 간담회 및 만찬으로 구성됐다.
임병헌 구청장은 “어려운 경쟁을 통해 남구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구정 현황을 조기에 파악토록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남구 가족으로서 동료 및 선배공무원과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남구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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