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파란 점퍼 입은 이)이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간담회에서 학부모대표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전부지에 건설될 주택단지 내에 도서관 건립과 장안구 초중등학교의 학생실습용 및 교사용 노후 컴퓨터에 대한 교체를 건의했다.
이에 이찬열 의원은 도서관 건립과 관련 “정부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전부지에 22만 143㎡ 아파트부지와 1만 5077㎡의 연립주택 부지로 계획하고 있다”며 “인근에 SK스카이뷰 및 힐스테이트, STX칸 아파트 5372세대가 입주했기 때문에 도서관에 대한 수요는 이미 포화상태이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초·중등학교 학생실습용 및 교사용 노후 컴퓨터 교체에 대해서도 도입년도 5년 이상 된 노후컴퓨터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간담회 직후 “장안구의 교육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학부모님들 덕분에 발전하고 있다. 이제 학부모님들의 뜻을 담아 20대 국회에서 공공도서관 건립, 노후 컴퓨터 교체,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장안구를 ‘미래인재양성 문화‧교육특구’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