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종합복지센터, 다문화가정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주)티앤비컴퍼니가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퍼펙트 페이스 쉴드'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다문화종합복지센터)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 (주)티앤비컴퍼니(대표 남용희)가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퍼펙트 페이스 쉴드' 2000개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퍼펙트 페이스 쉴드'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타액, 혈액 병원체, 각종 유해한 물질적 오염 가능성이 있는 비말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장치이다. 

티앤비컴퍼는 매년 다문화가정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구에 주방용품 및 유아용품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와 관련, 티앤비컴퍼니 남 대표는 “이번 페이스 쉴드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과 우려가 불식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종합족지센터 손병호 이사장은 "공적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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