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항터미널(주)은 8일 부산시 남구에 성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항터미널(주)은 부산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표터미널로 남구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2023년 온누리 상품권 1,650만원, 2024년 성금 1,0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행 대표이사는“어려운 경기로 힘든 남구 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아름다운 공동체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항상 남구와 용당동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이정행 대표이사님을 포함한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기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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