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KB국민은행 본부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 ‘물가와 통화정책’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 ‘가계부채 리스크’
이계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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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부산=맹화찬기자]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 부산진구갑)은 공감신문과 함께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신정부 경제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정부 경제정책 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아 현안이 되고있는 물가 및 통화정책, 가계부채 문제 등 대한민국 거시경제 주요사항을 살펴보고 이에따른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장재철 KB국민은행 본부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 ▲이계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가 발제자로 나선다.
장재철 KB국민은행 본부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물가와 통화정책’,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은 ‘가계부채 리스크’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계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 방안’을 각각 주제로 다룬다.
또 발제에 대한 토론은 ▲조영제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영일 나이스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 ▲진익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 국장이 참석한다.
포럼을 주최한 서 의원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3고(高)' 우려 속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복합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는 난제를 안고 출발점에 섰다”면서 “이번 포럼이 경제 현안문제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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