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맞춤식 시정 알리미’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축제나 행사 등 주요시정을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정보 부재로 인한 시정 손실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공감행정을 펼치고자 맞춤식 시정 알리미를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정 알리미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생활정보, 시정운영, 각종 행사, 이벤트 등의 따끈한 시정정보를 핸드폰 문자(MMS, SNS)을 통해 전송하는 서비스다.
시는 현재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각종 자생조직과 봉사단체, 동별 통·반장 등 행정조직은 물론 시정 소식을 받기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사전 동의를 받아 시정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알리미를 통해 주민 불편해소와 민원발생 사전 차단은 물론 실시간 새로운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공감행정으로 다가 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시정 알리미 제공 받기를 희망하는 단체나 시민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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