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우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한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는 오는 12월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집중모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태백시 희망 모금액은 1억200만원으로 시청 현관과 대형유통마트(이마트 태백점)모금함이나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 및 성품을 접수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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