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함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사업인 ‘건강한 밥심’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밥심’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총 400만 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91가구에 혼합잡곡을 지원한다.
지난 2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달식이 열렸으며,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잡곡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리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취약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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