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현 회장 “서울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연탄 후원에 사용하고 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향주부모임은 2일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사진 1열 오른쪽 2번째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 3번째 서울고향주부모임 성숙현 회장).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향주부모임)는 2일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2016년부터 10년째를 맞은 서울농협과 서울고향주부모임의 연탄 후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누적 49,000장의 연탄이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지원되었다.
맹석인 본부장은“연탄 한 장에 담긴 온기가 이웃들에게도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숙현 회장은“서울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연탄 후원에 사용하고 있다”며“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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