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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노은수산시장 조기 정상화를 위해 12일 오후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순위자인 노은수산시장 신기유통(주)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사업자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3월 31일 노은수산시장신기유통(주)에서 도매시장법인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자 관련규정에 따라 법인 및 임원·주주·경매사의 자격요건, 자본금, 사업계획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도매법인 지정요건에 적합해 선정했다.
이후 해양수산부에 도매시장법인 지정 협의를 요청한 결과 “이견없음”이라는 회신을 받았다.
시는 법인이 정상 운영될 때까지 최소 30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조기 정상화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과학 국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위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은 신선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의 안정된 영업과 수산물도매시장 정상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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